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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스퍼스키랩, 신종 바이러스 확산 경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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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
운영자 |
등록일 |
2010-12-0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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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안컨텐츠 관리 업계를 선도하는 카스퍼스키 랩에서 매우위험한 신종 바이러스 두가지에대해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.
첫 번째 악성 프로그램은 트로이목마의 새로운 변종이며, Trojan-Ransom.Win32.GpCode.ax로
명명되어 지난 11월 29일 카스퍼스키 랩의 안티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에 추가 됐다.
이 악성 프로그램은 Adobe Reader, Java, Quicktime Player, Adobe Flash의 취약점을 이용해 감염된 웹사이트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
일단 이 악성 프로그램은 감염이 되면 doc, docx, txt, pdf, xls, jpg, mp3, zip, avi, mdb, rar, psd 등의 다양한 확장자를 가진 파일들을 사용자의
동의 없이 암호화 한 후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로 복구하지 못하도록 원본 데이터를 덮어쓰기한다.
두 번째 신종 랜덤웨어 바이러스는 컴퓨터의 MBR(컴퓨터의 부트영역)을 감염시키는 트로이목마다.
드로퍼 역할을 하는 Trojan-Ransom.Win32.Seftad.a와 MBR을 감염시키는 Trojan-Ransom.Boot.Seftad 모두 카스퍼스키 랩의 안티 바이러스 데이터베이 스에 추가됐다.
일단 감염이 되면, 컴퓨터의 부트 영역을 덮어쓰기 하며, 컴퓨터 사용자에게 MBR복구를 위한 암호를 얻기 위해 결제하도록 요구한다.
만일 사용자가 잘못된 암호를 세 번 입력하면 감염 컴퓨터를 강제로 재부팅하고 결제를 계속 요구한다.
이러한 바이러스에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용자는 항시 백신프로그램의 최신 업데이트를 생활화 할것을 당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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